내가 Spring(Java) 트랙에 참여한 계기는 무엇인가요? -> 컴퓨터공학과 졸업을 하고 2년 4개월간의 장교 군복무 후 예전 전공 공부와 연계하여 백엔드 개발자를 희망하여 더 많은 지식을 얻고자 이 트랙에 참여하게 되었다.\
내가 이해한 개발자는 어떤 역할을 하는 사람인가요? -> 개발자란 디자인, 성능, 모듈 등 소프트웨어 내 다양한 방면에서 효율과 성능을 발전시키기 위한 직업이다. 개발자 중에서도 프론트엔드, 풀스택, 미들, 웹 등 다양한 개발자가 있지만 그 중에서 내가 희망하는 백엔드 개발자는 소프트웨어 내에서 시스템의 설계, 구현 그리고 성능 및 확장성을 전문으로 하는 직종이다. 다양한 프로그램 언어를 기반으로 DB, 데이터 스토리지, 로깅, 캐싱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분석 및 개발을 하는 직종이다.
개발을 경험해보셨나요? 해보셨다면 어떤 경험을 하셨는지를 작성해주시고, 아니라면 개발에 대해 찾아본 것을 작성해주세요. -> 전공자 출신이여서 대학교 시절 많은 프로젝트는 아니지만 교내에서 진행한 경연대회에서 docker 기반 Hadoop 성능 분석, neural style transfer 를 이용하여 사진 필터 변경 앱 개발을 한 경험이 있다.
개발자의 역할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 나의 강점과 연관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? 혹은 보완, 개선하고 싶은 개인 역량이 있나요 ? -> 과거 수학을 좋아하고, 어느정도의 사고력이 기반이 되어있다고 생각한다. 물론 개발에서 직접적인 영향은 거의 없을 수도 있겠지만, 향후 백엔드 뿐만 아니라 AI 나 다른 개발 환경에서 내가 일을 할 수도 있으므로, 다양한 분석이나 통계를 이용한 수치들을 평가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. 또한 군복무를 장교(정보장교) 로 하였어서 한꺼번에 많은 일이 생겼을때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우선순위를 매길줄 알며, 군복무 시절의 경험이 사회에서도 성공을 위한 일부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.
과거 혹은 현재의 업무와 연관 지어도 좋습니다. ‘능력’을 기준으로 고민해주세요.
본 코스 수료 후, 어떤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나요? -> 현실적으로 말하자면, 돈 많이 버는 개발자이다. 내가 바로 대기업으로 갈 지 중견 또는 중소기업으로 갈 지는 모르지만, 어떤 환경에서도 내가 해야할 것 그리고 배워야 할 것들을 열심히 하다보면 꼭 성공이 올 것이라고 믿고있다. 27살이라는 많지 않은 나이지만, 실패도 몇번 겪어봤고, 다시 일어나보기도 해봤다. 지금 이 단계도 물론 아직 실패는 아니지만, 언젠간 한번은 또 큰 실패가 올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. 이 실패가 밑거름이 되어 꼭 성공한 개발자가 되고싶다. 그래서 부모님께 받아왔던 것들을 꼭 보상해주고 싶다. 항상 자기 자신이 아닌 누군가의 딸, 아내, 엄마로만 지내왔기 때문에 꼭 내가 성공해서 단 한번이라도 자기 자신을 위해 살 수 있게 해야한다. 그게 내 현재 목표다.
그 외에 개발 트랙에 기대하는 것이 있다면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. -> 현재 캠프를 진행한지 이틀 되었는데 자바, SQL 에 대해서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좋다. 기대되는 점은 향 후 팀원들과의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을 얻는 것과, 하루하루 1% 씩 성장해서 이 과정이 끝날 시점에 나의 실력이 얼마나 좋아졌을지 기대된다.